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YL 2019. 7. 2. 09:56

굉장히 위험한 병의 신호일 수 있는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들이 나타날때는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우리몸이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 일수 있는데요.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울렁울렁한 구토와 어지럼증은 신경질환 및 뇌혈관, 내과문제, 내이의 구조적인 문제 등 엄청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발생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우리가 차를 타거나 하면 멀미를 하게 되죠. 멀미할때에도 속이 미식미식 거리며 울렁거리고 토가 나올 것 같은 느낌과 어질어질 하죠. 이 것은 내이의 문제 즉 귀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또한 뇌에 문제가 생겨 어찔어찔하고 구토를 하거나 헛구역질을 하는 경우도 많죠. 

 

 

 

우리가 어지럼증을 느끼고 속이 안좋으며 구토가 나오려고 할때 의심해볼 수 있는 원인들의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추신경계 질환이 약 10%, 말초 전정신경계가 40%, 균형장애 및 실신성 25%, 정신과적의 문제 약15%, 기타10% 정도 입니다. 여기서 가장 위험할 수 있는 중추신경이란 뇌와 척수를 말하는데요. 우리가 눈으로 보는 시각의 정보나 몸으로 느끼는 감각정보를 조절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는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을 느끼게 되죠. 

 

위와 같이 어떤 부위의 문제인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등을 종합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압과 시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문제

 

안구에 문제가 생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녹내장이 있겠는데요.

안압이 증가하거나 외적인 이유로 시신경이 손상되면

눈쪽이 뻐근한 느낌과 두통이 있을 수 있으며,

어찔함을 느끼고 속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시력이 손상됨을 느끼고

눈이 답답하고 구름이 껴있는듯한 느낌과

밝은 불빛을 보면 겹쳐보이거나

눈이 시려운 등의 눈의 불편한감과 함께

어지러움과 구역감을 호소하는것이 특징입니다.

 

 

 

 

흔하지만 평생을 고생할 수 있는 말초성

 

 

대부분 많은 분들이 말초성으로 인해 생기는데요. 이러한 말초성 현훈은 주로 속귀로 인한 문제입니다. 속귀란 겉귀를 담당하는 외이도(귓구멍)외의 내이에 구조하고 있는 달팽이관, 전정신경 등을 지칭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질병들이 대표적입니다.

 

 

메니에르병: 이 병은 연예인 한지민, 유지태 분들이 앓고 있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었죠. 메니에르는 나이와 성별등을 따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한번 걸리게 되면 거의 평생을 달고 살아야 하며, 종국에는 난청 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청은 주로 한쪽귀에 오지만 양측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는 달팽이관 안에 존재하는 내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생성과 흡수 과정에 오류가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귀의 내부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어질함과 메스꺼움이 동반되며 헛구역질이 나오며 심하면 구토를 하고, 귀가 먹먹하고 꽉 차있는듯한 느낌의 이충만감이 동반됩니다. 또한 이명이 들릴 수 있고, 귀가 잘 안들릴 수 있습니다. 거의 평생을 재발했다 사라졌다 하는 식입니다.

 

 

 

 

 

전정신경염: 내이에 있는 전정신경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이 경우에는 갑작스럽게 심한 어질렁을 느끼게 되고 구역구토가 나오게 되며, 자세의 변동에 정도가 변하지 않고 머리를 움직일때마다 나타나게 되며 수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속됩니다. 이 경우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은 쪽의 귀쪽으로 옆으로 눕게 되면 말끔히 사라지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석증: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때 가장 흔한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귓속의 반고리관의 작은 조직 파편인 이석이라는 돌이 떨어져 나오게 되어 반고리관 안에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 때 심한 어지럼이 발생됩니다. 또 이로 인해 메스꺼움이 동반되게 됩니다.

 

반고리관은 우리가 코끼리코를 돌듯이 몸을 회전하는 것을 감지하는 인체의 기관인데, 이석이 이 반고리관을 계속 자극하게 되어 고개를 돌리거나 자세의 변동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떠한 자세에서는 괜찮다가 어떠한 특정 자세를 취하면 발현됩니다. 

 

 

빙빙 도는 듯하게 세상이 회전하는 느낌을 받으며,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식은 땀이 흐르고 머리가 아픈 등의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 오는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답니다. 이 경우에는 누운 자세에서 이석이 떨어진 귀쪽으로 고개를 돌려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려놓은 것으로 없앨 수 있으나 잘못된 방법으로 할 경우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하여 생겼을때

 

이 경우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뇌경색이나 뇌종양, 뇌출혈 등의 뇌의 문제로 인해 발현되는 경우입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걸어다닐때도 나타나며 단순 스트레스 정도로 치부하고 방치할 경우 중증의 후유증을 남기는 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뇌경색: 뇌에 문제가 생기면 어찔어찔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어찔함이 나타날때 중심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휘청거리는 듯한 느낌이 특징인데요. 머리의 어느 위치에 발생했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소뇌에 생기면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등 균형감각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주증세는 머리가 아픈 것 같기도 하고 말을 잘 못하고 어눌하고 더듬는다거나, 물체가 겹쳐보이는 등의 시력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뇌종양: 20대의 젊은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과 같이 귀문제로만 생각하거나 하고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죠. 이 때문에 어찔함을 느낄때 약을 먹거나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을 걷거나 밤에 돌아다닐 때 중심을 잘 잡지 못한다거나 감각에 마비가 온다거나 귀의 문제처럼 이명이 생기는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갑자기 엉뚱한 행동이나 언행을 보인다거나 하면 바로 검살해봐야 합니다.  뇌종얀은 특별하게 예방한다거나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발현되었거나, 뇌상의 확률

 

이 경우에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다가 뇌상 등의

충격이 가해진 이후로 갑작스럽게 발현된 경우입니다.

넘어져서 뇌진탕 등을 당한 뒤 갑작스럽게

어질하고 구토가 나오는 나올 수 있으며,

갑자기 기억력이 감퇴되었다거나

어제 일이 생각나지 않는 등의

일시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문제가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일어설때 나타나거나 장시간 서있을 때 발생할때

 

장시간동안 서있는다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나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때 등 발생되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이나 노년기에 흔히 발생함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일어날때 천천히 단계적으로 일어나고 서있을때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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